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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하면 美 캠프 합류"..김태군, NC와 29일 전에 합의할까
출처:스포티비뉴스|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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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포수 김태군(31)은 미국에서 NC 다이노스 선수들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까.

NC는 17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포수는 양의지와 김형준, 정범모까지 3명이 승선했다. 이동욱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 선수 48명은 오는 29일 애리조나로 출국해 3월 8일까지 40일 동안 훈련을 진행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김태군은 여전히 FA 시장에 남아 있다. 한파를 실감한 군소 FA들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대부분 구단과 합의점을 찾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김태군 측은 일찍이 NC 잔류를 목표로 움직였는데, 아직은 선수의 기대치와 구단이 설정한 금액의 차이를 좁히는 과정에 있다.

NC 관계자는 캠프 출국일인 29일 전에 김태군이 계약을 마치면 미국 애리조나에서 함께 훈련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감독은 이달 초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인원을 물었을 때 "49명을 데려간다"고 했다. 17일 발표한 인원 48명에 김태군까지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다.

김종문 NC 단장은 김태군과 관련해서 꾸준히 "조건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히며 "(계약 기간) 4년 보장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김태군이 합류하면 "1군에서 뛸 수 있는 포수 요원이 풍부해진다"며 긍정적이었다. 다만 구단은 구단의 입장을 고려해서 조건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태군 측은 NC의 원년인 2013년부터 함께하면서 2018년 경찰야구단에 입대하기 전까지 기여도를 고려해주길 바라고 있다. 김태군은 2015년부터 2017시즌까지 주전 포수로 410경기를 뛰었다. 경찰청에서 복귀한 지난해 성적은 어필하기 힘들다고 인정했다. 18경기에서 타율 0.182(22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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