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TOR 투수 코치 극찬 "류현진, 공을 조종한다"
출처:노컷뉴스|2020-02-28
인쇄


올해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괴물‘ 류현진(33·토론토). 2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다. 그야말로 몸 풀기 성격인 데다 류현진은 그동안 시범 경기에서 썩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규리그에서 7승 3패에 평균자책점(ERA) 1.97의 성적을 낸 2018년 류현진은 첫 시범 경기인 콜로라도전에서 2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2개, 볼넷 2개를 내주기도 했다.

토론토 구단도 괜찮다는 반응이다. 일단 피트 워커 투수 코치는 이날 캐나다 매체인 스포츠넷을 통해 "류현진은 타자의 배트 스피드와 스윙 감각을 익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리듬감을 잡으려고 하는데 이 과정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워커 코치는 약 보름 동안 류현진을 관찰해온 소감도 밝혔다. 그는 "류현진은 단순히 공을 던지는 선수가 아니다"면서 "공을 조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속구는 물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커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류현진에 대한 극찬이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 포수 리스 맥과이어도 마찬가지다. 맥과이어는 "류현진은 1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진짜 경기를 시작하는 듯했다"면서 "류현진은 자신의 페이스로 좋은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호평했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의 스프링캠프 등판 모습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면서 "그는 자신만의 속도를 지키며 정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선발 등판 사이 불펜 투구를 하지 않는 등 개인 특유의 몸 관리 방법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 축구
  • 농구
  • 기타
결국 참았던 눈물 쏟은 손흥민..."'전설'이 날 기다려주겠다고 말했다...곧 다시 만날 것"
결국 참았던 눈물 쏟은 손흥민...
손흥민(33, 토트넘)이 루드 반 니스텔로이(49) 현 레스터 시티 감독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했다.'유로스포르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눈문을 참을 수 없었던...
'양현준 드디어 터졌다' 시즌 첫 골 폭발...셀틱은 던디와 3-3 극장 무승부→압도적 선두 유지
'양현준 드디어 터졌다' 시즌 첫 골 폭발...셀틱은 던디와 3-3 극장 무승부→압도적 선두 유지
양현준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셀틱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에 위치한 태너다이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1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던디 유나이티드와 3...
'주급 56억원' 손흥민 연봉의 몇배야?…호날두, 40살 넘어서도 뛴다 → 알 나스르와 재계약 체결
'주급 56억원' 손흥민 연봉의 몇배야?…호날두, 40살 넘어서도 뛴다 → 알 나스르와 재계약 체결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체결한다.영국 언론 '미러'는 15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이세영,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이세영,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코미디언 이세영이 탄탄한 엉덩이 근육을 자랑했다.이세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세영은 몸선과 근육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
50대 최은경, 아찔 근육 자랑…끌어올린 건강 섹시美
50대 최은경, 아찔 근육 자랑…끌어올린 건강 섹시美
방송인 최은경이 완벽한 근육 몸매를 자랑했다.최은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면 슬픈날도 기쁜날도 행복한날도 힘들고답답한날도 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