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레퀴프 "네이마르-음바페 모두 PSG에 잔류한다"
- 출처:스포츠서울|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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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가 차기 시즌에도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레퀴프’는 6일(한국시간)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올 여름 이후에도 팀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유럽 빅클럽들의 재정적인 타격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PSG도 예외가 아니다.
그로 인해 올 여름 PSG의 선수 이적 계획도 변화가 찾아왔다. 당초 음바페나 네이마르 가운데 적어도 한 선수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내보려는 계획을 가졌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시즌이 적어도 6월, 길게는 8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이적 시장의 변수가 발생했다.
음바페의 경우 최근까지 팀 잔류에 무게를 뒀지만 네이마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과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올 여름 영입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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