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의 전 여자친구 디자이어 콜데로(27)가 최근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 콜데로가 라치오의 에이스 호아킨 코레아(26·아르헨티나)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데로는 호날두와 교제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모델이다. 매체는 "콜데로는 지난 2016년 호날두와 사귀었다"면서 "호날두와 콜데로는 약 두 달 동안 만났다. 그러나 그녀가 호날두의 유명세에 집착하는 태도(fame-hungry)를 보이면서 결국 둘은 헤어졌다"고 전했다.

당시 외신에 따르면 콜데로는 호날두의 명성과 유명세를 이용해 모델로 성공하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호날두는 이런 그녀의 태도에 실망했고, 결국 둘은 각자의 길을 걸었다.

콜데로는 그동안 여러 축구 선수와 사랑에 빠졌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베티스에서 뛰었던 빈센조 렌넬라(32), 그리고 스페인 축구 전설 페르난도 이에로(52)의 아들인 알바로 루이즈와도 사귄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은 "콜데로는 2014년 미스 스페인에 뽑혔다"면서 "그녀는 확실히 축구 선수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