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타, "UCL 우승 위해 뭐든 할 것…집에서 분데스리가 봤다"
- 출처:STN 스포츠|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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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31)가 전의를 불태웠다.
오는 8일(한국시간)을 시작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가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는 이제 포르투갈서 단판 승부들로 진행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우 8강서 RB 라이프치히를 만나게 되는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코스타가 의지를 보여줬다. 지난 6일 AT 마드리드에 따르면 "나의 꿈은 UCL 우승을 원하는 팀의 꿈, 그리고 동료들의 꿈과 다르지 않다. 나도 UCL 우승을 원하며 이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는 이전까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 팬들 없이 경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UCL 8강전 라이프치히전을 생각하며 동기 부여를 얻고 있다. 리그 재개 후 잘 해왔기에 그 경기에서도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코스타는 "코로나19 휴식기 동안 집에 있으면서 많은 분데스리가 경기를 봤다. 분명 그들은 환상적인 팀이지만, 집중해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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