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에 집중" 종잡을 수 없는 어빙의 마음
출처:루키|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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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의 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다.

카이리 어빙은 올해 오프시즌 이적시장의 중심에 섰던 선수다. 지난 7월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구단에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으나, 이후 두 달이 다 돼가도록 이적하지 않고 그대로 브루클린에 남아 있다.

브루클린과 카이리 어빙의 관계는 여전히 좋지 않다. 하지만 브루클린이 어빙 트레이드에 대한 요구치가 높고, 어빙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레이커스가 트레이드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 어빙은 트레이드되지 않고 있었다.

최근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와 2년 연장계약에 합의하면서 어빙 트레이드를 추진할 힘을 얻었지만, 정작 카이리 어빙은 이적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듯하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출연한 방송에서 어빙이 브루클린을 떠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브루클린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어빙의 태도가 소극적일 경우 레이커스 역시 트레이드에 올인하기는 어렵다. 어빙이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만기계약자이기 때문이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향후 동행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어빙을 영입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가뜩이나 브루클린은 어빙의 반대급부로 높은 대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뉴욕타임즈‘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브루클린이 카이리 어빙을 트레이드할 경우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윈-나우(win-now)‘급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연 카이리 어빙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트레이드될 수 있을까? 일단 확실한 것은 어빙의 마음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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