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마이애미전 패배에 자책 “10살 같았다”
출처:스포츠경향|2023-05-19
인쇄


제일런 브라운(26)이 자신을 스스로 책망했다.

브라운이 속한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은 지난 18일 홈 경기장인 TD 가든에서 열린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123-116, 7점 차로 마이애미 히트에 역전패했다.

경기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라운은 “훌륭한 일을 했다”는 조 마줄라 감독의 평가와 정반대 반응을 내비쳤다.

“마이애미는 마지막 순간에서 우리를 이겼다”며 경기 후반 보스턴의 수비가 무너졌다고 본 브라운은 “특히 3쿼터였다. 우리는 그들에게 트랜지션 상황에서 쉬운 기회를 내줬고 신체적으로도 높은 수준에 있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우리는 10살 같았으며,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도 높게 자책했다.

이날 브라운은 38분 33초를 뛰면서 2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 47.6%(10/21) 3점 성공률 16.7%(1/6)로 효율 높은 농구를 구사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브라운은 제이슨 테이텀과 함께 10턴오버나 범하면서 마이애미에 트랜지션 상황을 여러 차례 제공했다. (브라운 6개, 테이텀 4턴오버)

이에 따라 보스턴은 필패 공식으로 자리잡은 ‘15턴오버’를 범하면서 마이애미에 역전패를 허용했다.

한편 보스턴은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와의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실책 관리한 채 자신들만의 농구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축구
  • 야구
  • 기타
"연봉 1500억 줄게" 레알 마드리드의 결심, 소용없었다! "재계약 협상, 이제 막바지 작업"
레알 마드리드의 엄청난 계약 제안에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의 미래는 바이에른에 있었다.스페인의 아스는 11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재계약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상인 ‘쏘니’처럼 강제로 내쫓길 위기…‘55G·36AS’ 윙어, 매각 1순위로 전락
우상인 ‘쏘니’처럼 강제로 내쫓길 위기…‘55G·36AS’ 윙어, 매각 1순위로 전락
하비 반스(27)가 뉴캐슬에서 매각 1순위 자원이 됐다. 뉴캐슬이 재정 압박에 시달리자,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반스를 이적시장 매물로 내놓았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단독] '발군의 재능' 서명관, 부천 떠나 울산에 둥지 튼다...이적 마무리 단계
[단독] '발군의 재능' 서명관, 부천 떠나 울산에 둥지 튼다...이적 마무리 단계
부천 FC 1995에서 발군의 재능을 뽐낸 수비수 서명관이 부천을 떠나 울산 HD에 둥지를 튼다.축구계 이적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서명관이 부천을 떠나 울산으로 이적을 ...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블핑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재벌과 열애 중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한 뼘 초미니 비키니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12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
최준희, 아담한데 봉긋 솟은 애플힙…슬림 뒤태 여신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아담한데 봉긋 솟은 애플힙…슬림 뒤태 여신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아담한 애플힙으로 초슬렌더 몸매를 뽐냈다.지난 11일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흰 티에 레깅스를 입고 공원을 거닐고...
맹승지, 타이트한 수영복이 입증한 최강 글래머…다이어트해도 볼륨감 여전
맹승지, 타이트한 수영복이 입증한 최강 글래머…다이어트해도 볼륨감 여전
개그우먼 맹승지가 초글래머 몸매로 수영복을 소화했다.지난 11일 맹승지가 자신의 SNS에 "올해는 내 주위에 수친자 많아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