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선발 보강한 메츠, 불펜 영입에도 관심…네리스 눈독
출처:뉴시스|2024-01-23
인쇄


올겨울 선발진 강화에 심혈을 기울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구원 투수 영입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 매체 SNY의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메츠와 뉴욕 양키스가 네리스와 계약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른손 투수 네리스는 현재 FA 불펜 시장에서 대어로 꼽힌다.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통산 546경기에 출전해 33승 36패 111홀드 89세이브 평균자책점 3.24를 작성했다.

지난해 네리스는 71경기 6승 3패 3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1.71의 호성적을 거두며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남겼다.

메츠가 네리스를 품는다면, 그에게 8회를 담당하는 필승조 역할을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MLB에서 손꼽히는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부상을 털고 올해 메츠의 뒷문 사수를 위해 복귀를 준비 중이다. 메츠는 네리스가 8회를, 디아스가 9회를 책임지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네리스를 두고 양키스와 벌이는 영입 경쟁이 변수로 떠올랐다. 마르티노 기자는 네리스가 양키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메츠는 네리스 외에도 베테랑 구원 투수 아담 오타비노를 주시하고 있다. 마르티노 기자는 메츠와 지난 2시즌을 동행한 오타비노의 잔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빅리그에서 13시즌을 소화한 오타비노는 통산 664경기에 등판해 39승 41패 180홀드 45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메츠에서는 7승 10패 15홀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2.62의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한편 메츠는 이번 비시즌에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 션 마네아, 아드리안 하우저를 데려오며 선발 투수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던 강지훈을 영입해 풀백 자원을 보강했다고 10일 밝혔다.강지훈은 지난 2018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신임 감독, "첫두 경기에서 승점 4점 얻고 싶어" 공언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신임 감독,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신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월 2연전에서 승점 4점 이상을 공언했다.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어려운 상황 맞아" 인정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아스널과의 FA컵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가 사전 유출됐다. 여기에 경기장 안팎에서 화제를 낳았던 '빅네임' 4인이 빠져 있다.맨유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2025년에는 제발"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
배우 이민정이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요 2025년은 행복한 일로 채워주세요...", "2025년 행복한 일들만 올 것 약속!!...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배우 겸 가수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눈 덮인 배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서현이 우월한 황금 골반 라인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11일 서현이 자신의 SNS에 "KBS연기대상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블랙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