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평점' 이재성, 패배에도 제 몫은 다했다... '기회창출 2회+경합 승률 86%'
- 출처:인터풋볼|2024-02-24
- 인쇄
마인츠의 패배에도 이재성은 제 몫을 다 했다.
마인츠는 24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1-2로 졌다. 이로써 마인츠는 2승 9무 12패(승점 15점)로 17위에, 레버쿠젠은 19승 4무(승점 61점)로 1위에 위치하게 됐다.
마인츠에는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 3분 이른 시간 그라니트 자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잘 따라갔다. 5분 만에 도미닉 코흐가 헤더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마인츠는 레버쿠젠에 숱한 찬스를 허용했으나 로빈 젠트너 골키퍼가 번번이 막아냈다. 마인츠 또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젠트너 골키퍼는 결정적인 순간 실수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막바지 로베르트 안드리히의 평범한 중거리 슈팅을 놓쳐 실점했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는 아쉽게 패배했으나, 이재성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3-4-2-1 포메이션의 2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레버쿠젠의 골문을 위협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가담도 확실히 해주는 모습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은 이재성에게 팀 내 최고 평점(7.7점)을 부여했다. 실수로 실점을 허용한 젠트너 골키퍼(6.3점)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선수들이 6점대 평점을 받았다. 동점골의 주인공 코흐(7.5점)도 이재성보다 낮았다.
이재성은 공수양면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2번의 기회 창출로 팀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고, 공격 지역 패스도 5회 기록했다. 1번의 드리블 성공도 있었다.
수비 기여가 아주 좋았다. 마인츠는 전반적으로 레버쿠젠의 파상공세에 밀렸다. 이재성은 공격수였음에도 수비 지역까지 내려와 팀의 실점을 막기 위해 한몸을 바쳤다. 이재성은 7번의 리커버리와 2번의 가로채기를 기록했고, 2번의 태클을 시도하여 모두 성공했다. 경합 상황에서도 돋보였다. 7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6번 승리했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후반 10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이재성이 완벽한 찬스를 잡았다. 상대 골키퍼의 패스가 짧았는데,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쇄도하여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볼이 높게 떠 빗나갔다.
한편, 마인츠는 다음 달 2일 안방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분데스리가 24라운드를 펼친다. 승점 15점으로 여전히 17위 강등권에 있기 때문에, 15위 묀헨글라트바흐(승점 22점)를 잡아내 격차를 줄일 필요가 있다.
- 최신 이슈
- "스리백 쓰는 팀 절반으로 뚝↓" 유행따라 K리그에 다시 찾아온 '포백 전성시대'|2025-01-16
- “선수단 이끌 솔선수범 두 리더” 서울, 새 시즌 주장에 린가드, 부주장엔 김진수|2025-01-16
-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골…토트넘은 1:2 역전패|2025-01-16
- 충격! '30년 만의 파경' 과르디올라, 아내와 이혼 이유 공개..."관계에 피해 입었다"→"아직도 결혼반지 끼고 다녀"|2025-01-16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손주영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작년엔 120이닝, 올해는 ‘160이닝 15승’
- 2024년 LG의 가장 큰 수확은 ‘고정 선발’ 손주영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한 손주영은 올해 15승 투수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린다.손주영은 지난해 시즌 개막부터 마지막...
- '타율의 황제' NC의 중견수 박건우, 35세의 새로운 도전
- 35세 박건우가 2025시즌 NC 다이노스의 중견수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이호준 감독의 특별한 신임 속에 144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7월 오른손목 ...
- 아빠 대신해 100마일을 던져줘? ‘놀란 라이언 로저스’
- 가장 느린 공으로 타자를 잡는 투수가 ‘강속구의 상징’을 아들 이름에 담았다. 아들은 최고의 강속구 투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일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
-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 이영은이 스트라이프 수영복으로 전하는 모던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배우 이영은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블...
- 트와이스 지효, 흘러 넘치는 건강美 하와이서 빛난 글래머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1월 15일 지효는 소셜 계정에 '하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지효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
- 이현이, 맞아 전직 모델이었지..너무 섹시한 수영복 S라인
- 이현이가 푸꾸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16일 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물을 참 좋아하는...
- 스포츠
- 연예
- 눈앞에서 벗는 시스루 원피스 룩북
- 토트넘,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원정서 1-2 역전 패배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