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린가드로 뜨거워질 서울월드컵경기장, ‘개막 무득점’ FC서울에 돌파구 마련할까
- 출처:스포츠경향|2024-03-15
- 인쇄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주목받는 FC서울은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지만 개막 후 2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광주FC(0-2 패), 인천 유나이티드(0-0 무)와 대결에서 1패, 1무씩만 안았다.
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아직은 2경기 뿐”이라며 크게 의미를 두지 있지 않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기동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서울에겐 답답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직 마수걸이 골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 시절 보여줬던 ‘기동타격대’를 서울에 녹여내지 못하고 있다. 체력적으로나, 빌드업 과정에서 김기동 감독만의 빠르고 세밀한 ‘타격’이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개막 후 세 번째 경기. 이번에는 골 사냥에 성공해야 한다. 첫 골의 주인공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경기 이상 뛴 제시 린가드라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첫 골의 주인공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제시 린가드라면 더할나위없다. 린가드는 개막 후 2경기에서 교체로만 출전했다.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는 전반 30분 교체 출전해 홈 데뷔전을 치렀다. 몸상태는 아직 100%가 아니지만, 점점 출전 시간을 늘려가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린가드는 “상대가 어떤 팀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고, 상대의 강점을 수비하기 위한 미팅과 훈련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2라운드 FC서울-인천 유나이티드전에는 총 5만1670명이 입장했다. 국가대표 A매치를 떠올리게 하는 뜨거운 열기였다. 마지막으로 K리그 경기에 5만 이상의 관중이 찾은 것은 무려 12년 전이다. 린가드 효과가 컸다. 제주전에도 벌써 2만 여장이 예매된 상태로 3만명 이상이 관중석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제주 역시 쉽게 보기 어렵다. 제주는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팀 득점 4골(공동 2위)을 기록 중이다. 앞선 라운드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에 3-1로 완승을 거뒀다.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넣었다.
김학범 감독은 “서울은 아직 승리가 없기에 더욱 우리를 압박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경계는 하되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유리하다. 커다란 전력 누수없이 서울전을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 최신 이슈
- 신문선 축구협회장 후보 “정몽규 회장 후보 자격 없어 사퇴해야”|2025-01-13
- [오피셜]'민재형 잠시만 안녕' 이름이 월클인 20세 유망주, 라치오 임대 확정…완전영입 옵션 포함|2025-01-13
- 흥민아 난 떠날게! '역대급 불륜남+위자료만 270억' SON 절친, 직접 이적 선언→'밀란-사우디-뮌헨' 관심 쇄도|2025-01-13
-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2025-01-13
-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신임 감독, "첫두 경기에서 승점 4점 얻고 싶어" 공언|2025-01-13
- 야구
- 농구
- 기타
- 3년 역제안, 자세 낮춘 ‘뉴욕의 왕’··· 알론소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 ‘뉴욕의 왕’ 피트 알론소(31)가 자세를 낮췄다. 원소속 뉴욕 메츠에 3년 역제안을 내놨다. 거액의 장기계약을 고집했지만, 메츠는 물론 다른 구단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지 못하자...
- 끊이지 않고 쏟아지는 김하성 영입 후보군, 이번에는 시애틀 “김하성의 수비와 타격, 다른 내야수들보다 우위 점할 것”
- 돌고 돌아 이번에는 시애틀 매리너스다.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을 구하고 있는 김하성(30)의 예상 행선지가 또 추가됐다.미국 ‘클러치포인트’는 13일 ...
- ‘37세 규정 이닝 돌파 단 3명’ FA 앞둔 김광현·양현종은?
- 2025시즌이 끝나면 KBO리그 FA 시장에 거물 투수 2명이 동시에 나온다. 바로 리빙 레전드이자 영구결번 지정이 거론되는 SSG 김광현과 KIA 양현종이다.1988년생 동갑내기...
-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이희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13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에 이희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사진과 함께 “기여워”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간...
-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2025년에는 제발"
- 배우 이민정이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요 2025년은 행복한 일로 채워주세요...", "2025년 행복한 일들만 올 것 약속!!...
-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 배우 겸 가수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눈 덮인 배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