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호 한·일전 비기면 승부차기, 왜?…日 감독 "PK 연습하겠다"
- 출처:엑스포츠뉴스|2024-04-20
- 인쇄
한국과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승부차기를 한다?
실현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두 팀이 승점은 물론 득실차와 다득점까지 같기 때문이다.
한일 양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24 카타르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에서 나란히 2연승을 달리고 8강 동반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B조 2차전에서 골잡이 이영준이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터트려 2-0 쾌승을 거뒀다. 이어 일본 U-23 대표팀이 20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자신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벌어진 B조 2차전에서 기무라 세이지, 가와사키 소타가 각각 한 골씩 집어넣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를 역시 2-0으로 눌렀다.
앞서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UAE와 중국을 각각 1-0으로 이겼다. 두 팀 모두 2전 전승을 기록한 것은 물론 3골 넣고 무실점인 상황까지 똑같다. 다만 이번 대회 규정에 따라 한국이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AFC가 내놓은 이번 대회 규정집에 따르면 두 팀 이상이 승점과 승자승, 득실차, 다득점까지 같게 되면 징계 점수로 순위를 가르게 돼 있다.
한국은 센터백 변준수가 1~2차전에 각각 경고 한 장을 받았다. 일본은 수비수 니시오 류야가 중국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징계 점수에서 한국이 -2점, 일본이 -3점이어서 적은 점수를 기록 중인 한국이 B조 1위다.
하지만 3차전에선 이런 징계 점수가 무의미하다. 한국과 일본은 22일 오후 10시 알 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맞대결을 벌이는데, 두 팀이 비길 경우 승부차기를 하게 된다.
AFC 규정에 따르면 두 팀이 조별리그를 모두 마치고도 승점, 승자승, 득실차, 다득점이 같고 3차전에서 서로 격돌한 상태라면 징계 점수를 따지기 전에 승부차기를 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은 90분 격전을 무승부로 마칠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를 해서 1~2위를 가린다. B조 2위는 이미 8강에 진출한 개최국 카타르와 준결승을 다툴 가능성이 높아 한국이나 일본 입장에서도 카타르를 피하는 것이 이번 대회에 주어진 3.5장의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티켓 획득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이미 이런 시나리오에 대비하겠다는 자세다.
일본 U-23 대표팀을 이끄는 오이와 감독은 UAE전 승리 직후 "대회 전부터 (승부차기 규정을)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그런 현실이 다가오니 이상한 느낌은 든다"며 "페널티킥 연습도 하겠다"고 했다.
- 최신 이슈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2025-01-15
-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2025-01-15
- 린가드, 2025 FC서울 주장 선임···이적생 김진수는 부주장[오피셜]|2025-01-15
- 결국 참았던 눈물 쏟은 손흥민..."'전설'이 날 기다려주겠다고 말했다...곧 다시 만날 것"|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