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승격' 레스터시티, 2부리그 역대 최다 8회 우승
- 출처:SBS|2024-04-30
- 인쇄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확정한 레스터시티가 챔피언십(2부리그) 역대 최다인 8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이미 바디의 2골 활약을 앞세워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37살 골잡이 바디는 전반 36분 선제 결승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7분 추가 골로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7·18호 골을 기록한 바디는 득점 랭킹 5위로 올라섰습니다.
바디는 레스터시티에서만 12시즌을 뛰면서 공식전 463경기에서 190골째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 승리로 승점 97을 쌓은 레스터시티는 오는 5월 4일 블랙번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2위 리즈 유나이티드와 승점 격차를 7로 벌려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7일 2위 리즈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 45라운드에서 4대 0으로 패한 덕에 일찌감치 EPL 승격을 확정했던 레스터시티는 챔피언십 우승까지 달성하며 2024-2025시즌 EPL 무대에서 다시 경쟁하게 됐습니다.
2013-2014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EPL 무대에 올라선 레스터 시티는 2015-2016시즌 도박사들이 내다봤던 우승 확률 ‘5천분의 1‘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동화 축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또 20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역대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2-2023시즌 부진에 빠지면서 18위에 그쳐 2부 리그로 추락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승승장구하며 10년 만에 챔피언십 우승을 재현하고 1년 만의 EPL 복귀도 이루었습니다.
특히 레스터시티는 챔피언십에서만 8차례 우승을 차지해 맨체스터 시티의 7회 우승을 제치고 챔피언십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또 45라운드까지 31승 4무 10패를 기록해 2013-2014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31승 9무 6패)할 때 작성한 팀의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이제 블랙번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레스터시티는 1919-1920시즌 2부리그에서 32승을 따내 역대 2부리그 한 시즌 최다승을 기록한 토트넘과 104년 만에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더불어 2013-2014시즌 챔피언십에서 승점 102로 정상에 올랐던 레스터시티는 블랙번과 최종전에서 이기면 역대 처음으로 챔피언십에서 ‘승점 100 이상‘으로 두 차례 우승하는 기록도 세웁니다.
- 최신 이슈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양민혁 썼어야지'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OUT→백업 자원 전멸|2025-01-15
- [오피셜] ‘에이스가 돌아왔다!’ 광주, 헤이스 영입…“집으로 올 수 있어 행복해”|2025-01-15
- 린가드, 2025 FC서울 주장 선임···이적생 김진수는 부주장[오피셜]|2025-01-15
- 결국 참았던 눈물 쏟은 손흥민..."'전설'이 날 기다려주겠다고 말했다...곧 다시 만날 것"|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애틀랜타 유니폼 입은 김하성 모습이 보여” 통산 106홈런 3루수의 예언은 실현될까
-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시장 상황을 보고 있는 김하성(30)의 현재 상황은 아주 낙관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1년 전 이맘때까지만 해도 연장 계약을 하려면 총액 1억 달러...
- 한국 비하하고 떠났던 유리몸 투수, ML 가서도 깨졌는데…또 재취업, 대체 무슨 매력이길래
-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한 경기만 던지고 부상으로 떠났던 투수 버치 스미스(35)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선다.피츠버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4...
- 한화가 살려 써야 할 좌타 거포, 김경문 감독이 꽂혔던 이유 있다 "장점을 더 살려서…"
- “2년 전부터 치는 걸 많이 봤는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7월14일 내야수 김인환(31)을 1군에 콜업하며 남다른 기대를 표했다. 2022년 한화 팀 내 최...
- 고은아,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배우 고은아의 풍만한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드톤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고은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워낙 유...
- 혜리, 다이어트 하길 잘했네…탄탄 바디라인 눈길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와 함께 달리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바다가...
- 나나, 흰색 드레스 입고 ‘가슴 타투’ 노출…역시 과감해
- 배우 나나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라는 문구와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흰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
- 스포츠
- 연예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