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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사단 출신은 다르다?'...'포체티노 경질' 첼시, '2부 우승' 감독 데려온다
출처:MHN스포츠|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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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치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첼시가 1부가 아닌 2부에서 새 사령탑을 골랐다.

영국 매체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28일(한국시간) "첼시가 새로운 감독으로 엔조 마레스카 선임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레스카 감독은 이미 레스터시티에 첼시와 계약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연봉에 대한 이견 없이 계약 내용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첼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치며 지난해 7월 2년 계약을 맺은 포체티노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뒤 후임자 물색에 나선 첼시는 조제 무리뉴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설 등이 일었다. 그러나 첼시의 선택은 마레스카 감독이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세비야(스페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에서 코치 경험을 쌓고, 2020년에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23세 이하 팀 사령탑을 맡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도력을 인정받은 마레스카 감독은 2021-2022시즌 파르마 칼초(이탈리아)를 이끌게 됐지만 중하위권에 머물면서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이후 맨시티로 돌아온 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필하며 팀의 트레블에 힘을 보탰다.

다시 감독에 도전한 마레스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레스터 지휘봉을 잡았고, 31승 4무 11패(승점 97)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 재승격을 이뤄냈다.

한편 디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레스터시티 구단에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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