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트로피에 진심인 손흥민 "난 아직 토트넘의 레전드 아니야"
출처:뉴스1|2024-06-06
인쇄



토트넘 홋스퍼에서 벌써 9시즌을 보낸 손흥민(32)이 트로피에 대한 열망을 보이며 아직은 팀의 ‘레전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손흥민은 "우승 트로피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구단의 ‘레전드‘ 여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를 팀의 레전드라고 말하지 않겠다"면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토트넘을 떠날 때 모두가 레전드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이는 엄청난 영광이면서 감사한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지금까지 9시즌을 뛰었다.

9년 동안 꾸준히 토트넘의 주축으로 활약한 손흥민은 구단에서 통산 4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162골을 넣었다.

2023-24시즌에는 위고 요리스(LA FC),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등이 떠난 팀의 주장을 맡아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하면서 팀을 지탱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라는 놀라운 클럽에서 약 10년을 보냈다. 놀라운 여정"이라면서 "그동안 함께 뛰었던 선수들, 감독들은 큰 도움이 됐다"고 토트넘에서 생활을 돌아봤다.

과거 동료들을 돌아보면서 현재 팀을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존경심도 나타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하는 팀의 장래가 밝다고 느낀다.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해야 한다"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이식했다. 지도를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3년 역제안, 자세 낮춘 ‘뉴욕의 왕’··· 알론소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버튼 장착한 정관장, 후반기 반전 꿈꾼다
‘뉴욕의 왕’ 피트 알론소(31)가 자세를 낮췄다. 원소속 뉴욕 메츠에 3년 역제안을 내놨다. 거액의 장기계약을 고집했지만, 메츠는 물론 다른 구단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지 못하자...
끊이지 않고 쏟아지는 김하성 영입 후보군, 이번에는 시애틀 “김하성의 수비와 타격, 다른 내야수들보다 우위 점할 것”
‘상위 팀 대결’ 또 하나의 볼거리였던 ‘자매 매치’
돌고 돌아 이번에는 시애틀 매리너스다.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을 구하고 있는 김하성(30)의 예상 행선지가 또 추가됐다.미국 ‘클러치포인트’는 13일 ...
‘37세 규정 이닝 돌파 단 3명’ FA 앞둔 김광현·양현종은?
재활 중인 스마트, 매주 상태 확인 ... 월중 복귀 시도
2025시즌이 끝나면 KBO리그 FA 시장에 거물 투수 2명이 동시에 나온다. 바로 리빙 레전드이자 영구결번 지정이 거론되는 SSG 김광현과 KIA 양현종이다.1988년생 동갑내기...
이재시, 해변에서 남친과 함께한 줄 '깜짝'…성숙美에 한번 더 '깜짝'
이재시, 해변에서 남친과 함께한 줄 '깜짝'…성숙美에 한번 더 '깜짝'
이동국과 이재시의 다정한 부녀 모습이 포착됐다.13일 이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언급없이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블랙진에 강렬한 레드 티셔츠를 입고...
강소연, 등에는 끈 뿐…비치룩에 압도적 글래머러스 자태 "너무 행복해졌어요"
강소연, 등에는 끈 뿐…비치룩에 압도적 글래머러스 자태
강소연이 발리에서의 시간을 공개했다.12일 강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가 너무 행복해졌어요. 여러분들도 노을 보시면서 같이 나누면 좋겠어요. 귀한 촬영 함께...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이희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13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에 이희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사진과 함께 “기여워”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간...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