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과 달리 최하위→연이은 영입 오피셜, 주춤한 경남FC 반전 가능할까
- 출처:스포츠조선|2024-07-08
- 인쇄
경남FC가 여름 이적시장 ‘오피셜‘을 타고 반등할 수 있을까.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경남FC는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반전이 절실하다. 경남은 앞선 19경기에서 4승5무10패(승점 17)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개막 전 예상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경남은 올 시즌을 앞두고 박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기대감이 높았다. 박 감독은 젊은 나이에도 200경기 이상 프로 경기를 지휘한 베테랑이다. 지난 2018년엔 K리그2 올해의 감독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뚜껑을 열었다. 경남은 개막 첫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2대1 승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부산 아이파크에 1대4로 크게 패하는 등 휘청였다. ‘에이스‘ 원기종이 군 입대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들은 침묵했다. 특히 최근엔 충남아산(0대4), 전남 드래곤즈(2대4) 등에 연달아 4골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경남은 리그 19경기에서 20득점-32실점이란 공수 불협화음 속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팬들은 현 상황에 분노를 토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지난 1일 전남전 후 "팬들께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을 정도로 침체돼 있다. 이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 감독으로 처음 경험하는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승리 밖에 답이 없다.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결단을 내렸다. 경남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미드필더 박한빈을 품에 안았다. FC서울에서 공격수 박동진을 영입하기도 했다. 또 브라질 출신 필리페 폰세카를 영입해 공격 라인을 강화했다. 2003년생 폰세카는 힘과 스피드를 갖춘 윙포워드다. 팀에 합류한 폰세카는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축구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환경에서 오래 축구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뛰어 꼭 1부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남은 성남을 상대로 반전을 노린다. 기존 선수와 새 얼굴의 호흡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선 기존 ‘에이스‘ 아라불리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는 지난 1일 전남과의 대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물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아불리는 "나의 골도 중요하다. 하지만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 팬들께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 최신 이슈
-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어려운 상황 맞아" 인정|2025-01-12
- "1월에 팔아!" 황희찬에 쏟아진 비난 '오히려 좋아, 마르세유 갈게'…로페테기 경질→웨스트햄 관심 철회?|2025-01-12
- 이강인 EPL 이적? '절대 불가능'...PSG, '660억' 파격 제안도 무조건 거부한다|2025-01-12
- 인도네시아 지휘봉 내려 놓은 신태용 "선수들이 2026 월드컵 진출하는 게 내 소원"|2025-01-12
- 2025시즌 K리그1 일정 발표…개막 라운드서 격돌하는 챔피언 울산-승격팀 안양, 포옛의 전북은 김천과 첫 경기|2025-01-12
- 야구
- 농구
- 기타
- 오타니, 알고보니 2024년은 거의 ‘무료’로 뛰었다?…美 포브스가 밝힌 다저스의 수익 ‘GOATNI’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에 가져온 건 단순히 성적이 아니었다. 금전적인 효과도 있었다.일본 매체 ‘THE ANSWER’는 12일 미국 경제...
- 이정후, 자신을 입증할 시간이 왔다…13일 출국 예정
- 절치부심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5시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자 13일 오후 출국한다. 애초 12일 출국이었지만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선수의...
- '방출 아픔에도...' 어떻게 연봉이 1억→4억→3억→2억→2억이라니, FA 포기 40세 레전드, 구단은 제대로 예우했다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이용규(40)가 2025시즌에도 현역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그리고 키움은 그에게 무려 연봉 2억원을 안기며 예우를 표했다.키움은 2025시즌 연봉...
-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 서현이 우월한 황금 골반 라인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11일 서현이 자신의 SNS에 "KBS연기대상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블랙 ...
- 유현주, 숨길 수 없는 최강 글래머…다리 꼬니 탄탄 꿀벅지 돋보여
- 미녀골퍼 유현주가 꿀벅지를 뽐냈다.최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
-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 재벌과 열애 중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한 뼘 초미니 비키니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12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 [IMISS] Vol.061 모델 Yu Ji
- 아스날 FC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