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선수로 뛰면서 현실 'FM'까지…음바페, 구단주 된다
출처:풋볼리스트|2024-07-30
인쇄


킬리안 음바페가 구단주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30일(한국시간) "음바페는 SM캉 지분 상당 부분을 매입해 프랑스 축구계와 인연을 유지할 것이다. 유럽 축구 구단 최연소 구단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지분을 매입할 것으로 전해진 구단은 캉이다. 프랑스 국가대표 은골로 캉테가 레스터시티에 합류하기 전 몸담았던 캉은 프랑스 리그1과 리그2를 자주 오가는 팀이다. 2018-2019시즌 강등된 뒤 현재는 5시즌 연속 리그2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시즌 성적은 6위였다. 음바페 측과도 인연이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과거 음바페가 AS모나코로 이적하기 전 캉 입단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캉이 2부 리그로 추락하면서 성사되지 않았다.

시간이 한참 흘러 음바페는 선수가 아닌 구단주로 캉에 합류한다. 약 2,000만 유로(약 300억 원)를 투자해 현재 미국 투자 사 ‘오크트리‘가 보유하고 있는 구단 지분 80%를 사들이기 위해 협상 중이고, 합의에 근접했다. 투자 금액 일부는 구단의 부채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역 선수인 만큼 당장 구단 운영 전면에 나서진 않는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음바페 측 회사에서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담당하는 책임자, 지아드 하무드가 회장직을 맡을 거라 전망했다.

모나코,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쳐 현 세대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한 음바페는 최근 선수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축구계를 떠나기로 했다. PSG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밝힌 뒤, 오래전부터 연결됐던 구단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지난달 이적 발표가 먼저 나왔고 프랑스가 유로 2024를 마친 후인 이달 중순 공식 입단식이 진행됐다.

  • 야구
  • 농구
  • 기타
다저스 2루수 또 사라진다…'김혜성 경쟁자' 필라델피아 러브콜
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한 LA다저스에 또 다른 2루수 후보가 사라지려는 분위기다. 다저스에서 개막 엔트리 진입과 선발 한 자리를 꿰차려 하는 김혜성에게는...
'박찬호 어떡해?'…美 LA 산불로 자택 전소, 보험회사 보상 받기 쉽지 않을 듯
‘LA 산불’ NBA 집어 삼켰다···레이커스 홈경기 취소, 레딕 감독 등 피해자 속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과거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한국인 투수 박찬호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박찬호는 지난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정은 38세부터 110억 받는데…김광현은 어렵고, 양현종은 혹시? FA 등급·보상금이 다르다
'결단 내린' KCC와 정관장…버튼은 정관장, 라렌은 KCC로
올겨울 프로야구 FA 시장의 최고액 계약은 최정(38·SSG)이 따냈다. 지난해 11월6일 FA 개장 첫 날부터 4년 총액 110억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일찌감치 SSG에 남았다....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마커스 래쉬포드는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래시포드는 ITV 쇼에 출연한 25세 그레이스 잭슨과 헤어졌다. 그레이스는 래시포드가 자신에게 진지하지...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상큼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과시했다.구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여행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잘은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탄수화물 끊고 -5kg" 혜리, '핫 비키니 몸매' 슬랜더 자랑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혜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2024 모음"이라며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에는 혜리가 지인들과 휴가를 간 모습이 있었다. 이 가운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