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멀어진 PS’ 시애틀, 칼 빼들었다…서비스 감독 경질
출처:스포츠월드|2024-08-23
인쇄

 

결국, 칼을 빼들었다.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가 결단을 내렸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스콧 서비스 감독을 해임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디애슬레틱 등은 23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구단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인 댄 윌슨이 대신 지휘봉을 잡는다.

서비스 감독은 2016년 시애틀 지휘봉을 잡았다. 9시즌 만에 자리서 물러나게 됐다. 재임 기간 680승 642패를 기록했다. 2022년 팀을 가을야구로 이끈 기억도 있다.

경질 이유는 갑작스런 부진이다. 아메리칸리그(AL) 소속인 시애틀은 전반기인 6월 19일까지만 하더라도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것도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텍사스 레인저스에 10경기 차로 앞선 상황이었다. 문제는 그 이후다. 20승32패로 부진했다. 특히 최근 9경기에서는 1승8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냈다.

결국 시애틀은 64승64패로 AL 서부지구 2위로 밀렸다.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68승58패)에 5경기 차로 뒤진 상황이다.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와일드카드 경쟁서 공동 2위에 7.5경기나 뒤져 있는 상황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손흥민 신경은 1도 안 쓰지?' 토트넘 감독, 'SON 인종차별자' 징계 복귀에 화색…"그가 돌아와 좋다"
'손흥민 신경은 1도 안 쓰지?' 토트넘 감독, 'SON 인종차별자' 징계 복귀에 화색…
그야말로 토사구팽(兎死狗烹)이다. 토트넘 핫스퍼 유니폼을 입고 10년 가까이 활약한 손흥민(32)의 헌신에는 나 몰라라 하더니 인종차별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로드리고 벤탄쿠르(27...
'무려 3200억' 받았다 "고맙다 중국!" 7년 생활 마무리→조국 브라질행... 오스카, 상파울루 3년 계약
'무려 3200억' 받았다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뛴 용병 중 최고 수혜자다. 오스카(33)가 중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조국 브라질로 돌아갔다.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더욱 치열해질 K리그1 승격 경쟁…점입가경의 2025시즌 K리그2
더욱 치열해질 K리그1 승격 경쟁…점입가경의 2025시즌 K리그2
2025시즌에도 K리그2에선 치열한 승격 경쟁이 불가피하다. 특히 종전보다 우승의 가치가 더욱 커졌다. K리그1과 K리그2 팀들 사이의 전력차가 더욱 벌어져 승강 플레이오프(PO)...
60대 황신혜, 섹시 산타 변신…파격 드레스 맵시
60대 황신혜, 섹시 산타 변신…파격 드레스 맵시
배우 황신혜가 섹시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황신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신혜는 61세 나이를 잊은 듯한 파격 드레...
블랙핑크 리사, 팬티 바람에 산타 기다리나…아찔 성탄 패션
블랙핑크 리사, 팬티 바람에 산타 기다리나…아찔 성탄 패션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하의실종 크리스마스 패션을 선보였다.리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 기쁨 가득한 연말이 되길.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장재인, 노브라 이어 하의 실종..파격 노출패션 즐기네
장재인, 노브라 이어 하의 실종..파격 노출패션 즐기네
가수 장재인이 또 파격 패션에 도전했다.장재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All I Want for Christmas is)”라는 멘트와 함...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