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중국 ‘승점 1점 목표’ 일본전 앞두고 날벼락···에이스 장위닝 부상 ‘출전 불투명’
출처:스포츠경향|2024-09-02
인쇄

 

일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목표로 내건 중국 축구대표팀에 비상등이 켜졌다. 핵심 골잡이 장위닝(27·베이징 궈안)이 부상을 당해 일본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중국 베이징 청년일보는 2일 “장위닝이 최근 진행된 대표팀 전력 훈련 중 다쳤다. 그가 일본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장위닝의 부상은 의심할 여지없이 중국 대표팀에 암울한 그림자”라면서 “그는 골문 앞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헤더와 발로 위협적인 슛을 날려 팀을 위기에서 구할 공격수다. 일본처럼 탄탄한 팀을 상대로 그는 교착 상태를 타개하고 팀 사기를 높이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며 부상 결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 중인 장위닝은 185㎝의 큰 키로 득점력과 패싱력을 두루 갖춘 공격수다. 현재 대표팀에선 우레이와 함께 가장 핵심 공격수로 꼽힌다.

이 매체는 “현재로서는 누구도 장위닝의 버팀목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면서 “활력 넘치는 공격수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면, 안그래도 열세인 전력에 더욱 큰 치명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의무진의 최종 판단이 나오지 않은 만큼 그가 경기에 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C조에 속해 있다. 일본·호주·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인도네시아와 함께 경쟁한다. 9월5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조 최강으로 평가되는 일본과 1차전을 치른 뒤 10일 홈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2차전을 치른다.

중국은 일본전을 앞두고 지난달 23일부터 다롄에서 조기 합숙훈련에 들어가 승점 1점을 목표 맹훈련을 진행해왔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하성 노리던 디트로이트, 내야수 토레스와 1년 계약
‘B.리그 프리미어로 새 출발’ B.리그, 2026-2027시즌 1부 리그 26팀 확정
자유계약선수(FA) 김하성의 행선지 후보 중 하나였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FA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디트로이트는 28일(...
MLB FA 에르난데스, 원소속팀 다저스와 3년 6600만 달러 계약
NBA 새크라멘토, '올해의 감독상' 브라운 감독 경질
자유계약선수(FA)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사진)가 원소속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했다.MLB닷컴 등 현지 매체는 28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가...
다가오는 '야구의 봄'···삼성라이온즈 2025시즌 초반 주요 경기는?
12승3패→3승11패로 신기루처럼 사라진 초반 상승세…커리의 골든스테이트, 반등 가능할까
2025년을 눈앞에 둔 시점, 삼성라이온즈가 다가오는 야구의 봄 어떤 팀과 주요한 시점 맞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쏠립니다.12월 20일 KBO가 발표한 2025 KBO 정규리그 일정...
권은비,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옆태…아슬아슬 볼륨감
권은비,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옆태…아슬아슬 볼륨감
권은비가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2일 권은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날 권은비는 타이베이 첫 단독 팬미팅을 마친 뒤 비...
조예린, 화끈 비키니 몸매 '숨멎'
'치어리더계 글래머 1등' 조예린, 화끈 비키니 몸매 '숨멎'
조예린 치어리더가 아찔한 순백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조예린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보라카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조예...
박봄, 얼굴 만한 모자 쓰고 활짝…물 오른 미모도 반짝
박봄, 얼굴 만한 모자 쓰고 활짝…물 오른 미모도 반짝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최근 박봄은 소셜 계정에 "메리크리스마스 #2ne1 #2ne1bom #박봄 #bompark"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