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신태용 매직' 충격 이정도였나, '韓국대 후보였던' 아놀드 호주 감독 자진 사퇴
출처:스타뉴스|2024-09-20
인쇄





호주 대표팀을 이끌던 그레이엄 아놀드(61)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호주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놀드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혔고, 협회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발표했다. 아놀드 감독은 "호주 대표팀을 이끄는 내 커리어의 자랑이자 진정한 영광이었다"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또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무대에서 역사를 이뤄낸 업적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고민 끝에 호주 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2018년 8월 호주 사령탑으로 부임한 아놀드 감독은 6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호주 축구역사상 최장수 사령탑이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호주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16강에선 ‘우승국‘ 아르헨티나에 아쉽게 패했다.

또 호주는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도 진출했다. 당시 호주는 8강에서 한국에 1-2로 졌다.

하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성적은 좋지 못했다. 호주는 일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죽음의 C조에 속했다. 현재 호주는 1무1패(승점 1) 조 5위로 초반부터 위기에 몰렸다. 지난 1차전 바레인과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또 호주는 2차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0-0으로 비겼다. 이 역시 충격적인 결과였다. 호주의 FIFA 랭킹은 25위, 인도네시아는 129위다. 그러나 호주는 객관적인 전력 우세에도 승리를 놓쳤다. 결국 아놀드 감독은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홍명보 감독이 부임하기 전 아놀드 감독은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도기도 했다.

호주는 내달 10일 중국, 15일에는 일본과 맞붙는다. 영국 더 가디언은 "호주 축구협회는 중국 경기 전에 정식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고우석, ML 데뷔기회 빨리온다'…마이애미, 주축투수 루자르도마저 팔았다…후보들에게 기회줄 듯
[NBA] '이제 간파당했나?' 부진에 빠진 레이커스의 슈퍼루키
올해 주축선수들을 대거 내다 팔며 '리빌딩' 작업 중인 마이애미가 또 한 명의 주전선수를 내다 팔았다. 이번에는 왼손투수 헤수스 루자르도(27)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
사사키 부담감 없는 팀 찾는다더니, 지구 1위 제치고 121패 최약체 만났다
'日 선수도 깜짝! 가발 쓰고 링 흉내' 진안
사사키 로키(지바롯데 마린즈)는 메이저리그 모든 구단이 탐낼 만한 재능을 지녔다. 규정상 메이저리그 FA가 아닌 국제 유망주로 분류돼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은...
"구속 20㎞ 증가! 스위퍼 추가! 축구선수 겸업" 그치만 임찬규는 야구선수잖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후 떠나는 앨런 윌리엄스, 그가 남긴 특별한 메시지
"구속 20㎞! 스위퍼 추가! 그리고 축구선수."LG 임찬규가 또 한번 입담으로 신기록을 썼다. 소원 세 가지를 알려달라는 말에 구속 향상과 스위퍼 추가를 원한다더니 마지막에 '직...
‘애둘맘’ 김빈우, 뭐가 살쪄…완벽한 수영복 자태
‘애둘맘’ 김빈우, 뭐가 살쪄…완벽한 수영복 자태
방송인 김빈우가 멋진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김빈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켓 가족 여행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더불어 “열심히 살 빼서 왔는데 하루에 1kg씩 찌우기...
장원영, 고혹적인 섹시美
장원영, 고혹적인 섹시美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22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이채영, 남다른 건강미…겨울 온천 즐기며 과감한 자태
이채영, 남다른 건강미…겨울 온천 즐기며 과감한 자태
배우 이채영이 겨울 온천의 매력에 푹 빠졌다.이채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이가운데 현지 온천을 즐기며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