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충혈됐지만…’ 데이비스의 투혼 “고글 안 쓰고 바로 뛸 것”
출처:점프볼|2024-11-13
인쇄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충혈된 상태로 팀 훈련에 나타났지만, 다행히 공백기는 없을 전망이다.

현지 언론 ‘ESPN’은 13일(한국시간) 데이비스의 몸 상태, 다음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한 기사를 다뤘다.

데이비스는 1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중반 야콥 포틀의 덩크슛을 블록슛했지만, 이 과정서 포틀에게 왼쪽 눈을 긁혔다. 데이비스는 곧바로 교체됐고, 이후 잔여시간 모두 뛰지 못했다.

다행히 데이비스는 오는 14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여전히 충혈된 상태지만, 안과에서 진단을 받은 후 13일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데이비스는 “긁히면서 생긴 상처가 있지만 뛰는 것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에도 각막 찰과상을 입었던 데이비스는 고글을 착용한 채 팀 훈련을 소화했지만, 경기에서는 착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데이비스는 “2020년 버블에서 눈 부상 때문에 고글을 썼는데 20초 만에 벗었다. 감독님이 멋있다고 했지만 경기에서는 고글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또한 “고교 시절 약 3년 동안 고글을 착용했는데 지금은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의사가 반드시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고 권한다면 쓰겠지만, 나는 굳이 고글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9경기 모두 선발 출전, 평균 35.1분 동안 31.2점 3점슛 1.9개(성공률 35.3%) 10.4리바운드 2.8어시스트 1.3스틸 2블록슛으로 활약했다.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에 지장이 생긴 것은 분명하지만, 레이커스는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축구
  • 야구
  • 기타
‘설마 프랑스에서 또 탁구사건?’ 이강인 스타병 걸렸다는 프랑스 기자의 지적
‘설마 프랑스에서 또 탁구사건?’ 이강인 스타병 걸렸다는 프랑스 기자의 지적
이강인(23, PSG)이 프랑스에서도 인성논란이 터졌다.2024년 최고사건은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한 ‘탁구사건’이었다. 자기주장이 강한 이강인이 지난 2월 아시안컵 대회 중 주장...
[일문일답] 좌절한 손흥민 작심발언 토트넘, 홈에서 3-6 대패 ‘11위 추락’
[일문일답] 좌절한 손흥민 작심발언 토트넘, 홈에서 3-6 대패 ‘11위 추락’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팀의 참패를 인정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홈에서 6골을 내준 결과에 대해 "최악의 결과"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
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가 신임 단장 체제 후 갑작스럽게 선수단의 20%가 무계획적으로 물갈이되는 등 혼란에 빠졌다.23일 축구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성남FC를 상...
‘애둘맘’ 김빈우, 뭐가 살쪄…완벽한 수영복 자태
‘애둘맘’ 김빈우, 뭐가 살쪄…완벽한 수영복 자태
방송인 김빈우가 멋진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김빈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켓 가족 여행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더불어 “열심히 살 빼서 왔는데 하루에 1kg씩 찌우기...
장원영, 고혹적인 섹시美
장원영, 고혹적인 섹시美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22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이채영, 남다른 건강미…겨울 온천 즐기며 과감한 자태
이채영, 남다른 건강미…겨울 온천 즐기며 과감한 자태
배우 이채영이 겨울 온천의 매력에 푹 빠졌다.이채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이가운데 현지 온천을 즐기며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