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출처:스포츠경향|2024-11-22
- 인쇄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는 1라운드에서 정우주, 2라운드에서 권민규(좌완)를 뽑았다. 특히 시속 150㎞ 중반대 강속구를 던지는 정우주에겐 ‘전체 1순위’ 정현우(키움)와 똑같이 계약금 5억원을 안겼다. 팀의 핵심 자원인 문동주, 김서현의 계약금도 5억원이었다.
한화는 암흑기가 길었던 대신 문동주(2022년 1차), 김서현(2023년 1순위), 황준서(2024년 1순위) 등 ‘특급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어린 투수들을 얻었다. 문동주는 프로 2년 차였던 지난해 23경기 8승8패 평균자책 3.72의 성적으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올해 다소 주춤했지만, 장차 팀의 선발진을 이끌어갈 투수다. 김서현은 올해 37경기 1승2패 10홀드 평균자책 3.76을 기록하며 2025년 필승조 자리를 예약했다. 좌완 황준서는 지난 3월31일 KT를 상대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 데뷔전 선발승을 챙겼다. 그 후 체력 문제를 노출했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정우주도 큰 기대를 받으며 프로 선수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김 감독은 정우주 지명 당시 “빠른 공을 던지는 건 일단 좋은 것”이라며 “잘 다듬어서 문동주, 김서현과 함께 강속구 트리오를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9년 차 베테랑 포수인 이재원은 정우주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마무리 캠프에서 정우주의 공을 받고 있는 이재원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통화하며 “좋은 투수인 건 확실하다”고 칭찬했다.
그는 “(최)재훈이랑 신인 선수들의 공을 매일 받고 있다. 공이 너무 좋고, 좋은 투수라는 생각이 든다”며 “정우주는 왜 1라운드에서 뽑혔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이재원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신인 투수를 봤다. 당장 성공했던 투수도 있고, 경험을 쌓아 나중에 터지는 투수도 있었다”며 “올해 (김)택연이처럼 바로 잘할 수도 있다. 그래도 정확한 건 시즌을 들어가 봐야 안다”고 앞서가지 않았다. 이재원이 언급한 김택연은 올해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19개)을 세운 두산의 마무리 투수다.
올해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교체하고, 김민우, 이태양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한화는 고졸 신인 황준서와 조동욱을 즉시 전력으로 활용했다. 신인 투수에게 기대야 할 만큼 마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다. 한화는 2025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사이드암 선발 엄상백을 영입하며 마운드를 보강했다. 부상자들도 다음 시즌에 복귀할 예정이다. 베테랑 포수가 인정한 재능을 충분히 갈고닦을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다.
- 최신 이슈
- 오클랜드 전설이자 MLB 최고의 ‘리드오프’…리키 헨더슨 별세|2024-12-22
- 진격의 양키스, FA 강타자 골드슈미트 1루수 보강|2024-12-22
- 최고 340 상승↑…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굿즈 수익도 역대급|2024-12-22
- 올해만 3명→차 단장 사과, 음주운전 더는 용납될 수 없다 [박연준의 시선]|2024-12-22
- 워커, 휴스턴행 ‘다저스가 신났다’ 왜?···올시즌 타율 0.412, 9홈런 통산 27홈런 ‘킬러’ 사라져|2024-12-21
- 축구
- 농구
- 기타
- '걔'가 여길 왜 와?...'포그바 영입설' 부정한 마르세유 감독 "논의 한 적도 없다"
-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폴 포그바 이적에 대해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더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는 2...
-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
- “내년에 승격 성공한 뒤 기쁨의 눈물 흘릴 것”‘덕분에 한 해 동안 행복했습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서울 이랜드의 팬들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이런 글이 적...
- 윤정환 감독 내정한 인천, 강등 충격 수습의 시발점…어수선한 구단 운영은 비판 요소
- 인천 유나이티드가 차기 사령탑으로 윤정환 감독(51)을 내정했다.축구계 복수의 소식통은 22일 “인천이 21일 윤 감독에게 다음 시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스트레칭 체조 이주희치어리더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하재훈 등장곡 + 응원곡 이주희치어리더
- 中信Passion Sisters預備成員牛奶初登板 #baseball #棒球 #cheerleader #啦啦隊 #台湾野球 #台湾野球チア #야구 #응원단 #fancam
- 텐션이 너무 귀여운 김진아 치어리더 직캠 Kim Jina Cheerleader fancam 240509 |8K
- 크롭티 미쳤다 박재령 치어리더 직캠 Park Jae Ryeong cheerleader 240413 |4K
- 라인업송부터 촉촉해지는 윤지나 치어리더 직캠 Yun Jina Cheerleader 240817 |8K
- 이은지, 오늘은 ‘텐디’ 아니고 낸시? 고저스+섹시 ‘오마이갓’
- 방송인 이은지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이은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은지 인스타 피드가 맞습니다”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전날 진행된 ‘20...
- 모모, 꽉 찬 볼륨감 돋보이네…핏부터 남다른 글래머 자태
- 트와이스 모모가 평범한 민소매 티셔츠에도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모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きょう"(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 스포츠
- 연예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
- 오늘의 후방 (김윤진)
- 아쉬운 ‘실점 빌미’ 김민재, ‘83분’ 소화···‘28초 골’ 뮌헨, 라이프치히에 5-1 대승
- [HuaYang] VOL.522 朱可儿
- No.9416 麻布学妹 – Chinese Beauties
- [XiuRen]NO.8259 모델 金小依
- XiuRen Vol.8740 奶瓶
- 토트넘 합류하는 양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