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식의 베트남 1위로 4강행, 제2의 박항서 신화 여나…신태용 인니는 ‘탈락’ 엇갈린 희비
- 출처:스포츠서울|2024-12-22
- 인쇄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압도적인 승리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장식했다.
베트남은 21일 베트남 비엣찌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4 아세안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5-0 대승했다.
시원한 승리를 기록한 3승1무 승점 10점을 확보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필리핀(6점)에 여유롭게 앞서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 4강에 안착했다.
베트남은 4강에서 A조 2위 싱가포르를 상대한다. 26일 원정 1차전을 치른 뒤 29일 홈에서 2차전을 갖는다.
싱가포르를 넘으면 결승에서는 태국을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태국은 A조 1위에 올랐고, 4강에서 필리핀을 상대한다.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베트남은 2018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베트남은 당시 박항서 감독과 함께 신화의 문을 열었다. 베트남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동남아시아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항서 신화의 정점에 있던 대회가 바로 아세안컵이었다.
베트남은 박 감독 사임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필립 트루시에 전 감독 체제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한국 지도자를 물색, 김 감독을 선임했다.
박 감독이 이끌었던 당시 멤버들은 전성기에서 내려왔다. 응우옌 꽝하이 정도가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 감독은 지난 5월 부임 후 베트남 내 선수들을 관찰하며 베트남을 새로운 팀으로 만들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 내에서는 귀화, 혼혈 선수를 적극적으로 쓰면서 다국적 군단으로 변화하는 흐름이 대세를 이룬다. 인도네시아만 해도 주전 대다수가 유럽파다. 반면 베트남은 순혈 선수들을 고집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브라질 출신의 하파엘손을 귀화시켜 응우옌 쑤언손이라는 이름으로 데뷔시켰는데 미얀마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김 감독도 만족스러운 결과다.
김 감독이 승승장구하는 것과 달리 인도네시아는 1승1무2패 4점에 머물며 3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필리핀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팀의 주력인 혼혈, 귀화 유럽파가 차출이 불가능해 젊은 선수들로 대회에 나섰다. 핵심 선수들이 빠진 인도네시아는 예상대로 한계가 뚜렷했고,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조기에 대회를 마감했다.
- 최신 이슈
- 분데스리가 씹어먹고 왔는데…은쿤쿠, '잭슨과 경쟁 실패→첼시와 작별' 유력|2024-12-22
- 이정효 감독의 전북행은 없다? 전북, 외국인 지도자 영입으로 선회|2024-12-22
- 김상식의 베트남 1위로 4강행, 제2의 박항서 신화 여나…신태용 인니는 ‘탈락’ 엇갈린 희비|2024-12-22
- ‘우승까지 두 걸음’ 손흥민, 리버풀 징크스 격파 앞장서나|2024-12-22
- "지금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래" 아모림, 황당 발언 1568억 최악의 윙어 또 생존한다 "더 나은 선수가 되도록 도울 것"|2024-12-22
- 야구
- 농구
- 기타
- 오클랜드 전설이자 MLB 최고의 ‘리드오프’…리키 헨더슨 별세
- 미국프로야구(MLB) 역사상 최고의 ‘리드오프’로 평가받는 리키 헨더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뉴욕 포스트는 22일 “MLB 도루왕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헨더슨이 21일...
- 진격의 양키스, FA 강타자 골드슈미트 1루수 보강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2020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1루수 폴 골드슈미트(37)를 영입했다.MLB닷컴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소식통을...
- 최고 340% 상승↑…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굿즈 수익도 역대급
- 프로야구는 2024시즌 역대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입장 수익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 흥행 면에서...
-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 강지영, 전신 누드톤 시스루 패션…비현실적 미모
- 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미모를 뽐냈다.강지영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강지영은 전신 누드톤의 시스루 상의와 치...
- 김빈우, 너무 섹시한 한뼘 비키니..이렇게 섹시한 엄마라니!
- 김빈우가 섹시미를 완벽하게 드러낸 한 뼘 비키니를 입고 매력을 자랑했다.22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바닷가 들어가서 나올 생각 안 하는 전율. 바닷가에 엄마 빠...
- 스포츠
- 연예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
- 오늘의 후방 (김윤진)
- 아쉬운 ‘실점 빌미’ 김민재, ‘83분’ 소화···‘28초 골’ 뮌헨, 라이프치히에 5-1 대승
- [HuaYang] VOL.522 朱可儿
- No.9416 麻布学妹 – Chinese Beauties
- [XiuRen]NO.8259 모델 金小依
- XiuRen Vol.8740 奶瓶
- 토트넘 합류하는 양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