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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최우선 타깃’으로 선정…‘1502억’ 수비수 이적료 기록 세운다
출처:골닷컴|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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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윌리암 살리바(23·아스널)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한 아스널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이적료를 요구할 생각이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방법을 총동원해 그를 데려오기로 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7일(한국 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 보강에 있어 살리바를 우선순위로 뒀다. 다만 아스널은 살리바 매각 가능성을 열어 두지 않을 것이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살리바를 영입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해야 한다. 그가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될 거라는 이야기도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안토니오 뤼디거(31), 데이비드 알라바(32), 라울 아센시오(21), 헤수스 바예호(28) 총 4명의 센터백으로 시즌을 치르는 중이다. 지난여름 전천후 활약을 펼쳤던 나초 페르난데스(34)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카다시야로 떠나면서 센터백 라인이 더욱더 얇아졌다. 이마저도 알라바와 바예호는 부상과 부진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향후 오랫동안 수비진을 지탱할 수 있는 젊은 센터백을 탐색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26·토트넘), 딘 하위선(19·본머스), 카스텔로 뤼케바(22·라이프치히), 이브라히마 코나테(25·리버풀) 등 다양한 이름이 나온 가운데, 살리바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살리바를 지켜보면서 선수의 기량을 확인했다. 살리바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아스널에서 나날이 성장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살리바에게 푹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선수 측근과 접촉해 합류 의사를 확인한 거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스널을 설득하기 위해 수비수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달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1억 유로(약 1,502억 원)를 제시해 살리바를 영입할 자신이 있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축구 역사를 통틀어 이적료 1억 유로에 도달한 수비수는 없었다. 가장 근접한 수치는 2023년 요슈코 그바르디올(23)이 라이프치히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9,000만 유로(약 1,352억 원)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살리바는 생테티엔에서 성장해 2019년부터 아스널에 몸담고 있다. 입단 후 생테티엔, 니스, 마르세유 등 프랑스 리그1 구단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미켈 아르테타(42·스페인) 감독의 신임을 얻은 살리바는 뛰어난 신체 능력, 빌드업, 수비 지능 등을 내세워 단숨에 주가를 높였다.

이미 리그1에서 올해의 영 플레이어, 올해의 팀에 동시에 선정됐던 살리바는 EPL에서도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2022-23, 2023-24시즌 연속으로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PF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24년 처음 등장한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11에도 포함되는 등 다양한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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