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II 정우영, 멀티골 폭발..시즌 9골째
- 출처:골닷컴|2018-12-08
- 인쇄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전을 치른 정우영(19)이 아직은 자신의 주 활동 무대인 독일 4부 리그(레기오날리가)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우영은 8일(한국시각) 바이에른II(2군)가 슈바인푸르트를 상대한 2018/19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 지역 리그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에 4-0 대승을 안겼다. 그는 지난 1일 일러티센을 만난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바이에른II의 쐐기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날 슈바인푸르트전에서는 두 골을 뽑아내며 최근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넣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정우영은 지난달 2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공식 1군 경기 데뷔전을 치른 후 바이에른II에서 내리 두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우영은 올 시즌 레기오날리가에서는 단 반 시즌 만에 검증을 마쳤다. 슈바인푸르트전 멀티골을 작렬한 그는 현재 레기오날리가에서 17경기 9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바이에른II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13골을 넣은 최전방 공격수 크와시 오키에르 브리트(24)뿐이다. 그러나 정우영은 성인 무대에 발을 내딘 첫 시즌부터 득점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정우영은 이날 도움까지 기록하며 총 2골 1도움으로 바이에른II가 기록한 네 골 중 세 골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32분 문전에서 막시밀리안 프란츠케(19)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은 후 54분 브리트와의 재치 있는 2대1 패스로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이어 정우영은 팀이 3-0으로 크게 앞선 경기 종료 1분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올 시즌 전반기를 마친 바이에른II는 1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리그 인터내셔널컵에 출전한다. 바이에른II는 이 대회에서 에버턴, 벤피케, 브라이턴의 23세 이하 팀과 격돌한다. 올 시즌 1군과 2군을 오가는 중인 정우영의 프리미어 리그 인터내셔널컵 출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최신 이슈
- 새해가 코앞인데 ‘연장 옵션’조차 감감무소식…소니는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게 될까?|2024-12-29
- 해답은 명확한데…'골득실 꼴찌' 제주, 2025시즌 반등 위해선 '이것'이 필요하다?|2024-12-29
- 슬롯의 실수, ‘역대급 실패작’ 수순 밟나…입단 반년 만에 伊 복귀 추진|2024-12-29
- 이란 국대 출신 축구선수, 경기 전 여성 팬과 포옹했다고 중징계 위기|2024-12-29
- [공식발표] EPL ‘추억의 이름’, 배준호 지도한다…임시 감독으로 선임|2024-12-29
- 야구
- 농구
- 기타
- 오타니, 아빠 된다… "작은 루키 곧 우리 가족 합류"
-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새해 아빠가 된다.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에 합류할 수 있기를...
- FA '최대어' 잡은 애리조나, 빅마켓들과의 경쟁서 승리한 비결은 바로 이것!
- 의외의 결과였다.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 투수 가운데 '최대어'로 손꼽혔던 코빈 번스(30)가 애리조나와 계약했다.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 성장 멈춘 한국 야구, 돌파구를 찾아라 [경기장의 안과 밖]
- 한국 야구 국제경제력은 2013년 WBC에서 1라운드 탈락한 뒤 침체가 이어졌다.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선진 야구의 혁신을 캐치업 전략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다. 위기는 기회다. ...
- 박민영, 튜브톱 드레스 사이 보이는 아찔한 골…여신 강림
- 박민영이 우아한 아우라를 풍겼다.지난 28일 박민영이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회...
- 유디, 눈사람으로 완벽 변신… 청순·섹시 넘나드는 1월호 화보 공개
- 남성지 맥심(MAXIM)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미스맥심 유디가 맥심 2025년 1월호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유디는 이번 화보에서 순수하면서도 과감한 매력을 동시에 발...
- 왕조현, 은퇴 후 근황…친근해진 책받침 여신
-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의 은퇴 후 근황이 공개됐다.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연말 인사를 하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왕조현은 긴 생머리에 50대 나이를 잊은 투명한...
- 스포츠
- 연예
- [XIUREN秀人网] Barbie可儿
- [XIAOYU] Vol.1154 모델 Zhang Peng Peng
-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0:0 브렌트퍼드 FC
- 아스날 FC 1:0 입스위치 타운 FC
- '자신감이 떨어져 보여' 손흥민, 침묵의 81분+최악의 평점...토트넘, 졸전 끝 노팅엄에 0-1 패
- 오늘의 후방(중국 모델 LesWong ,王雨纯)
- [XiuRen] No.9449 徐莉芝Booty
- 속 보이는 룩, 시스루 패션으로 더 과감하게!
- 강원FC 정경호 감독 취임 기자회견
- [FEILIN] VOL.483 叶初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