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고통받는 에버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승점삭감, 한번 더 남았다
- 출처:스포츠조선|2024-04-09
- 인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승점 삭감 악몽‘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삭감 처분을 받았는데, 세 번째 승점 삭감을 받을 수도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각) ‘이번 시즌 두 번에 걸쳐 총 8점의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은 에버턴이 다음 시즌에 또 다시 승점 삭감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 두 번이나 승점 삭감 제재를 받았다. EPL 사무국은 지난해 11월 PSR 규정 위반으로 10점의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10점 삭감이 너무 지나치다며 에버턴 구단이 항소해 지난 2월 6점으로 감경됐다. 하지만 9일자로 두 번째 승점 2점 삭감 징계가 발표됐다. 지난 1월에 새로 기소한 위반 혐의에 관한 처벌이 확정된 것이다.
이로 인해 시즌 막판 7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에버턴은 총 8점의 삭감을 받아 리그 1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로써 승점이 27점으로 줄어들며 강등권인 18위 루턴타운FC(승점 25)보다 겨우 2점 앞서게 됐다. EPL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크나큰 위기다.
하지만 에버턴의 고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구단의 재정 상황에 따라 또 다시 승점 삭감 징계가 나올 수 있다. 미러는 ‘에버턴이 다음 시즌 더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9일의 승점 삭감 결정은 에버턴의 두 차례 규정 위반을 다뤘지만 또 다른 위반 사항이 있다. 에버튼 구단의 2022~2023시즌 손실 규모가 1660만파운드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EPL 측은 이를 더 초과해 추가 위반 사항이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징계 위원회가 해당 위반 행위에 관한 청문회를 추구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EPL 규정에 따르면 구단들은 3년 동안 1억500만파운드까지 손실 규모가 제한된다. 하지만 에버턴의 두 번째 징계 처리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버턴은 2021 회계연도 및 2022 회계연도에 소급된 656만1000파운드의 손실액 및 프리미어리그 수정에 의해 주장된 2023 회계연도의 이자 자본화와 관련해 PSR을 더 위반했는지에 관해 추가적인 청문회를 받아야 한다.
에버턴의 두 번째 징계에 관한 보고서에는 ‘에버턴에 대한 추가 청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1년과 2022년 그리고 2023회계연도에 추가적으로 발생한 손실 금액이 허용 기준을 초과했는 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되어 있다. 결국 에버턴이 이번 시즌 잔류에 성공한다고 해도 다음 시즌 추가적인 3번째 승점 삭감 징계가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에버턴은 즉각 이와 관련해 항소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대로 해명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승점 삭감 제재를 피할 수는 없다.
- 최신 이슈
- "스리백 쓰는 팀 절반으로 뚝↓" 유행따라 K리그에 다시 찾아온 '포백 전성시대'|2025-01-16
- “선수단 이끌 솔선수범 두 리더” 서울, 새 시즌 주장에 린가드, 부주장엔 김진수|2025-01-16
-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골…토트넘은 1:2 역전패|2025-01-16
- 충격! '30년 만의 파경' 과르디올라, 아내와 이혼 이유 공개..."관계에 피해 입었다"→"아직도 결혼반지 끼고 다녀"|2025-01-16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손주영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작년엔 120이닝, 올해는 ‘160이닝 15승’
- 2024년 LG의 가장 큰 수확은 ‘고정 선발’ 손주영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한 손주영은 올해 15승 투수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린다.손주영은 지난해 시즌 개막부터 마지막...
- '타율의 황제' NC의 중견수 박건우, 35세의 새로운 도전
- 35세 박건우가 2025시즌 NC 다이노스의 중견수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이호준 감독의 특별한 신임 속에 144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7월 오른손목 ...
- 아빠 대신해 100마일을 던져줘? ‘놀란 라이언 로저스’
- 가장 느린 공으로 타자를 잡는 투수가 ‘강속구의 상징’을 아들 이름에 담았다. 아들은 최고의 강속구 투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일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
-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 이영은이 스트라이프 수영복으로 전하는 모던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배우 이영은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블...
- 트와이스 지효, 흘러 넘치는 건강美 하와이서 빛난 글래머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1월 15일 지효는 소셜 계정에 '하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지효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
- 이현이, 맞아 전직 모델이었지..너무 섹시한 수영복 S라인
- 이현이가 푸꾸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16일 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물을 참 좋아하는...
- 스포츠
- 연예
- 눈앞에서 벗는 시스루 원피스 룩북
- 토트넘,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원정서 1-2 역전 패배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