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하위' 인천, '우승 도전' 강원과 '진검승부' 펼친다...강등권-상위권 싸움 분수령 [오!쎈 프리뷰]
- 출처:OSEN|2024-10-06
- 인쇄
정 반대 상황의 두 팀이 파이널라운드에서 만난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는 6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맞붙는다. 하나은행 K리그 2024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33라운드다.
인천과 강원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인천은 승점 32점(7승 11무 14패)만을 기록하며 10위 대구, 11위 대전(이상 35점)에 이어 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강원은 승점 52점(15승 7무 10패)을 기록해 1위 울산HD(승점 58점), 2위 김천상무(56점)에 이어 3위에 위치하고 있다. 1위 울산과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한 만큼 리그 우승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인천은 최근 4경기 승리 없이 승점 1점만 얻으며 리그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강원전은 치열한 강등권 싸움에 불씨를 지피기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인천은 이번 시즌 치러진 강원전 2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 추가를 통해 다이렉트 강등만은 피하겠다는 다짐이다.
인천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부분은 공격력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제르소도 빠른 주력으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끝내 마무리짓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크게 남겼다.
최영근 인천 감독은 지난달 27일 포항 스틸러스전 0-1 패배 후 "선수들이 지치지 않도록 하면서, 흐트러진 모습을 정돈할 필요가 있다.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을 빠르게 회복하고 팀 분위기를 올리도록 하겠다"라며 강원전 승리를 다짐했다.
상위권에 자리한 강원이지만, 마냥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리그에서 거둔 마지막 승리는 지난 8월 18일 치른 광주FC전(3-2 승)으로 이후 FC 서울에 만나 0-2로 패배했고 수원FC와는 2-2로 비겼다. 뒤이어 울산 원정에서 0-2로 패한 뒤 포항을 상대로도 1-2로 패배했다. 직전 경기인 대구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상위 스플릿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강원은 이번 맞대결을 통해 분위기를 환기해야 한다. 강원 윤정환 감독은 지난 대구전 후 "회복에 집중한 뒤 인천전 준비에 매진하겠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경기인 만큼 승점 3점을 가져오도록 하겠다. 5경기째 승리가 없는 건 감독 능력이 부족해서다. 선수들은 잘해주고 있다. 이기는 방법을 꼭 찾아내겠다"라며 승리를 약속했다.
한편 인천과 강원은 최근 만난 10경기에서 4승 3무 3패를 기록, 인천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 최신 이슈
- 2024 EPL 마지막 '코리안 더비'...'시즌 2호골' 황희찬· 'PK 실축' 손흥민|2024-12-30
- 김지수, '11경기 무패' 아스널 질주 막을까…EPL 최초 韓 CB→아스널전 선발 노린다|2024-12-30
- [단독]'유럽 러브콜 거절' 전천후 MF 이진현, 울산 HD 유니폼 입고 K리그 복귀 임박|2024-12-30
- [오피셜] '국가대표 레프트백' 김진수, 전북 떠나 서울 전격 이적..."초심으로 돌아가 최선 다할 것"|2024-12-30
- "맨유가 필요로 하는 유형 아냐"…이적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방출 명단 추천인가 '26경기 4골' FW 굴욕|2024-12-30
- 야구
- 농구
- 기타
- “시속 168㎞ 광속구 던져 NPB 기록 깨겠다”···지바 롯데 게레로, 3년 만에 복귀 포부
-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가 3년 만에 다시 데려온 강속구 투수 타이론 게레로(33)가 일본 최고 구속 기록을 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신의 패스트볼 최고 시속인 167㎞...
- 여유있는 김하성, 시간 없는 김혜성
- 국가대표 내야수들의 메이저리그 계약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 새 둥지를 찾는 김하성(29)은 여유롭다. 도전자 김혜성(25)은 시간이 많지 않다.김하성은 2021년 키움 히어로즈를 ...
- 잠잠한 김혜성, 손익계산 바쁜 키움
- 떠나거나 남거나. 김혜성(25·키움)의 다음 시즌 운명이 6일 안에 결정된다. 메이저리그 계약 마감일인 다음 달 4일 오전 7시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김혜성은 원소속팀인 키움으...
- 류효영 근황, 브라톱에 꽉 찬 글래머 자태…홈트로 몸매 가꾸는 중
- 류효영이 근황을 전했다.지난 29일 류효영이 자신의 SNS에 "2024 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류효영은 홈트레이닝을 위해 운동복을 입고 있는 모습...
- 하윤아, 옆가슴 아찔 노출한 쇠맛 화보 공개…"오랜만에 짜릿한 기분"
- 미스맥심 하윤아가 ‘쇠 맛’ 가득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 하윤아가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맥심 1월호에서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파격...
- 강아랑, 입체적 몸매 돋보여…점점 깊어지는 섹시美
- 강아랑 기상캐스터 겸 아나운서가 관능적 아우라를 풍겼다.최근 강아랑이 자신의 SNS에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길. 추운 날씨가 걱정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476 香澄
- [XIUREN] Barbie可儿
- [XIAOYU] Vol.1154 모델 Zhang Peng Peng
-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0:0 브렌트퍼드 FC
- 아스날 FC 1:0 입스위치 타운 FC
- '자신감이 떨어져 보여' 손흥민, 침묵의 81분+최악의 평점...토트넘, 졸전 끝 노팅엄에 0-1 패
- 오늘의 후방(중국 모델 LesWong ,王雨纯)
- [XiuRen] No.9449 徐莉芝Booty
- 속 보이는 룩, 시스루 패션으로 더 과감하게!
- 강원FC 정경호 감독 취임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