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속보] 이승우, 드디어 대표팀 뽑혔다...황희찬-엄지성 부상→이승우-문선민 대체 발탁
출처:인터풋볼|2024-10-12
인쇄



황희찬과 엄지성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이승우와 문선민이 기회를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황희찬은 좌측 발목, 엄지성은 좌측 무릎 부상으로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하다는 진단으로 소집 해제됐다. 이승우, 문선민이 대체 발탁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요르단에 2-0으로 이겼다.

승리에도 기뻐할 수 없었다. 핵심 공격 자원들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 황희찬은 경기 초반부터 거친 태클을 당했다. 결국 발목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황희찬 대신 엄지성이 들어왔다. 하지만 엄지성도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며 교체됐다. 결국 황희찬과 엄지성은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나야 했다.

오랜만에 이승우에게 기회가 왔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좋은 기량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대표팀에 거론됐다. 하지만 매번 대표팀으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였던 3월과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였던 6월도 이승우는 뽑히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 부임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드디어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다.



이번 시즌 수원FC 상승세의 일등 공신은 이승우였다. 이승우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에 나왔다. 체력 문제, 주전 경쟁 등의 이유보다는 김은중 감독의 전략적 선택이었다. 김은중 감독의 축구에선 선수들에게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승우가 필요한 시점에 힘을 발휘하기 위해 조커로 기용했다. 이승우는 적은 시간 속에서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승우의 활약 속에 수원FC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과 다른 양상이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갔던 팀이다. 이번 시즌은 다르다. 이승우를 필두로 수원FC는 막강한 공격을 자랑했고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승우는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며 수원FC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우는 이번 여름 전북 현대로 팀을 옮겼다. 전북은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서 K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승우를 영입했다. 이승우는 여전히 경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하지만 2선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출전을 보장할 수는 없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아빠 된다… "작은 루키 곧 우리 가족 합류"
‘주장 그리고 최고참의 책임감’ KB 염윤아, “내가 먼저 움직여야 후배들도 배운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새해 아빠가 된다.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에 합류할 수 있기를...
FA '최대어' 잡은 애리조나, 빅마켓들과의 경쟁서 승리한 비결은 바로 이것!
KT가 역전패에도 얻은 것, 박준영의 궂은일과 헌신
의외의 결과였다.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 투수 가운데 '최대어'로 손꼽혔던 코빈 번스(30)가 애리조나와 계약했다.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성장 멈춘 한국 야구, 돌파구를 찾아라 [경기장의 안과 밖]
‘B.리그 프리미어로 새 출발’ B.리그, 2026-2027시즌 1부 리그 26팀 확정
한국 야구 국제경제력은 2013년 WBC에서 1라운드 탈락한 뒤 침체가 이어졌다.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선진 야구의 혁신을 캐치업 전략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다. 위기는 기회다. ...
박민영, 튜브톱 드레스 사이 보이는 아찔한 골…여신 강림
박민영, 튜브톱 드레스 사이 보이는 아찔한 골…여신 강림
박민영이 우아한 아우라를 풍겼다.지난 28일 박민영이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회...
유디, 눈사람으로 완벽 변신… 청순·섹시 넘나드는 1월호 화보 공개
미스맥심 유디, 눈사람으로 완벽 변신… 청순·섹시 넘나드는 1월호 화보 공개
남성지 맥심(MAXIM)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미스맥심 유디가 맥심 2025년 1월호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유디는 이번 화보에서 순수하면서도 과감한 매력을 동시에 발...
왕조현, 은퇴 후 근황…친근해진 책받침 여신
50대 왕조현, 은퇴 후 근황…친근해진 책받침 여신 [DA★]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의 은퇴 후 근황이 공개됐다.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연말 인사를 하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왕조현은 긴 생머리에 50대 나이를 잊은 투명한...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