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상 최고 윙어”…베일도 제쳤다
- 출처:스포츠경향|2024-08-30
- 인쇄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역사상 최고의 윙어로 선정되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의 역대 최고 윙어 9인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을 1위로 꼽았다. 1882년 창단 이래 1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최고 자리에 오른 것이다.
2015년 8월 28일, 손흥민은 3000만유로(약 446억원)의 당시 아시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토트넘 통산 410경기 출전, 164골 84도움을 기록했으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20년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2021~20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3골, 페널티킥 없이 달성)에 올랐다.
손흥민의 성과는 꾸준함과 다양성으로 특징지어진다. 그는 프로 데뷔 이후 11번째 10골 이상을 달성했으며, 푸스카스상과 골든 부트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2023~2024시즌부터는 토트넘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00경기 출전, 120골 달성(역대 22위), 3시즌 ‘10-10 클럽’ 달성(10골 10도움) 등 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토트넘에 헌신했다. 현재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손흥민은 “전설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로피를 따기 위해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이번 시즌이 특별한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손흥민은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2위에는 가레스 베일이 선정되었다. 베일은 237경기에서 71골 53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빠른 돌파와 강력한 왼발 슛은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그 외에도 클리프 존스(3위), 데이비드 지놀라(4위), 크리스 와들(5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최신 이슈
- 새해가 코앞인데 ‘연장 옵션’조차 감감무소식…소니는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게 될까?|2024-12-29
- 해답은 명확한데…'골득실 꼴찌' 제주, 2025시즌 반등 위해선 '이것'이 필요하다?|2024-12-29
- 슬롯의 실수, ‘역대급 실패작’ 수순 밟나…입단 반년 만에 伊 복귀 추진|2024-12-29
- 이란 국대 출신 축구선수, 경기 전 여성 팬과 포옹했다고 중징계 위기|2024-12-29
- [공식발표] EPL ‘추억의 이름’, 배준호 지도한다…임시 감독으로 선임|2024-12-29
- 야구
- 농구
- 기타
- 오타니, 아빠 된다… "작은 루키 곧 우리 가족 합류"
-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새해 아빠가 된다.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에 합류할 수 있기를...
- FA '최대어' 잡은 애리조나, 빅마켓들과의 경쟁서 승리한 비결은 바로 이것!
- 의외의 결과였다.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 투수 가운데 '최대어'로 손꼽혔던 코빈 번스(30)가 애리조나와 계약했다.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애리조나와...
- 성장 멈춘 한국 야구, 돌파구를 찾아라 [경기장의 안과 밖]
- 한국 야구 국제경제력은 2013년 WBC에서 1라운드 탈락한 뒤 침체가 이어졌다.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선진 야구의 혁신을 캐치업 전략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다. 위기는 기회다. ...
- 박민영, 튜브톱 드레스 사이 보이는 아찔한 골…여신 강림
- 박민영이 우아한 아우라를 풍겼다.지난 28일 박민영이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회...
- 유디, 눈사람으로 완벽 변신… 청순·섹시 넘나드는 1월호 화보 공개
- 남성지 맥심(MAXIM)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미스맥심 유디가 맥심 2025년 1월호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였다. 유디는 이번 화보에서 순수하면서도 과감한 매력을 동시에 발...
- 왕조현, 은퇴 후 근황…친근해진 책받침 여신
- 대만 출신 홍콩 배우 왕조현의 은퇴 후 근황이 공개됐다.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연말 인사를 하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왕조현은 긴 생머리에 50대 나이를 잊은 투명한...
- 스포츠
- 연예
- [XIUREN秀人网] Barbie可儿
- [XIAOYU] Vol.1154 모델 Zhang Peng Peng
-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0:0 브렌트퍼드 FC
- 아스날 FC 1:0 입스위치 타운 FC
- '자신감이 떨어져 보여' 손흥민, 침묵의 81분+최악의 평점...토트넘, 졸전 끝 노팅엄에 0-1 패
- 오늘의 후방(중국 모델 LesWong ,王雨纯)
- [XiuRen] No.9449 徐莉芝Booty
- 속 보이는 룩, 시스루 패션으로 더 과감하게!
- 강원FC 정경호 감독 취임 기자회견
- [FEILIN] VOL.483 叶初雪